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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다문화시민사회

함께하는 다문화시민사회

집필진: 강일국, 이동은, 홍석한, 하상복

T&C(티앤씨)·2023-01-02

  • 264쪽
  • 183×257mm
  •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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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1990년대부터 증가한 이주민이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제 다문화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을 보는 것이나, 국제결혼 가정을 보는 것은 이제 익숙한 일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 학생이 늘어나서 전체 학생 수의 절반을 넘는 학교도 생겼습니다. 이주민을 존중하고, 이주민과 한국 선주민이 함께 살아가려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수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와는 달리 다문화라는 말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좋은 의미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다문화라는 말은 종종 비웃음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너 다문화야?’라는 질문은 매우 공격적으로 들립니다. 이 때문에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은 자신이 이주 배경임을 극구 숨기려고 합니다. “이주민과 선주민이 공존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공존이란 한국 선주민과 다른 이주민들의 문화를 존중하여 그들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주민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여전히 있는데 공존이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와 다른 이주민들의 문화를 우리 문화와 똑같이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한국 선주민이나 이주민들 모두 다문화주의적 공존을 추구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런 다문화주의적 태도와 관련된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이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살기 위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이주민들이 자기 모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태도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려고 했습니다. 이주민이나 선주민 모두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통합적인 태도가 꼭 필요합니다. 이주민들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한국 문화를 배울 뿐 아니라 자기 모국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켜야 합니다. 한국 선주민들은 이주민들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학습하고 배우듯이, 한국 선주민들도 이주민들의 문화를 배우고 포용해야 합니다. 이런 다문화주의적 관점으로 4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습니다. 제1부에서는 다문화주의의 기본적인 방향과 한국이 다문화 사회가 되어 가는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제2부는 여러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어떤 학습을 하게 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제3부에서는 이주민과 관련해서 우리나라 법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제4부에서는 해외 선진국의 이주민 정책이 어떤 특징을 띄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은 일차적으로 이주 배경 시민들이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서술하였습니다. 다문화와 관련된 기초적인 내용일 수 있지만, 기본 방향을 확인하고 이해하려는 목표로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이주 배경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지만, 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펼치기

제1부. 다문화주의와 한국 사회 제2부. 다문화주의와 평생학습 제3부. 다문화 사회와 법 제4부. 대한민국과 다문화국가의 미래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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