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고향은 돌아보면 슬프고, 배고프고, 힘들고, 눈물 많고,어두운 곳이지만 어둠에 달이 뜨면 길을 찾듯 부모는자식들 공부시켜 집안의 희망을 갖고자 온 힘을 다한 곳이고향이라고 월산은 강조하셨습니다.어느 세계든 다 달이 뜨듯 고향 문학은 보편적인 문학으로누구나 쓰는 문학입니다. 또한 글이란 인간의 가치를드러내야 하며, 인간 존엄성이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문학정신은 인격이 글이 되어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월산의 ‘고향문학’이란 ‘원체험 공간의 글’로, 이것은‘뿌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모 형제와 함께 한 시간은누구나 다 가지고 있어서 원체험 공간에서 체험한 사랑과수고가 인간 삶의 원동력인데, 옹달샘같이 순수하고마르지 않은 체험 공간에 뿌리를 내리고 문학을 한다는 것입니다. 나무는 뿌리에 달려있어 생존하듯 사람은고향의 원체험 공간에 마음을 두고 사는 것이므로 언제라도 고향, 부모님에 대한 글이 문학이 됩니다.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되새기며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글을 모아서 월산시동인회 첫 작품집을 냅니다.읽는분들도 비단길로 걸어서 고향을 다녀와서, 함께 힘차게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2023년 9월월산시동인회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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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월산시동인회에 대해서 -임하초poem편김성준 달과 별은 빛났다김윤태 미아리에게김의진 봉지쌀과 참기름 한 병김지유 목포의 설움윤영돈 오냐, 내 새끼이한센 그 시절 그 동네이향연 엄마의 숲임하초 헐렁한 바지한나나 할머니 흰 고무신 한 켤레essay편야반도주-김성준판잣집-김윤태시장 풍경-김의진달빛 풍경-김지유가족의 탄생-윤영돈누렁이-이한센개구리들의 합창소리-이향연단감의 첫 맛-임하초고추장-한나나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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