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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빵집

부암동 빵집

박영욱 (지은이)

동행(동행 출판사)·2025-04-25

  • 142쪽
  • 131×216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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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박영욱 시인은 약력에서 “글쓰기를 권유하신 아버지”의 말씀이 떠올라서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그 아버지는 바로 청록파 시인의 한 분이신 혜산兮山 박두진朴斗鎭 선생님이 아니신가. 시인 아버지의 더운 피는 이어받았으나 그만의 개성적인 시결을 담고 있는 박시인의 시작들이다. “차창 밖으로 산들이 지나간다” “인생이란 무의미가 넘실대는 검은 파도였어” “온 몸이 까만 고독한 고양이” 등 선명한 이미지와 감각은 시인의 깊고도 예리한 심안이 포착해낸 시 세계의 한 단면이라 하겠다. - 허영자(시인)

목차펼치기

1부 해바라기 대지 지금 내 곁에는 드뷔시가 있다 박태기나무 혼돈 맹인盲人 달빛 젖은 길 누구나의 봄 무더위 회화나무 장모님 풀밭은 우주다 눈물 허무한 놀음 2부 매미 텃밭 사색연습 흐르는 저녁 사람의 무지 끝길 차창 밖으로 산들이 지나간다 묵호 밤바다 노점 상인 모래 굴 지구 밟기 꽃향유 감각의 현혹 세상과의 접촉 싸락눈 삶 죽음 3부 축복 실망 비애 순리順理 희원希願 생각 둘 부암동 빵집 인간과 산 지난날의 언젠가처럼 산딸나무 고양이 긴 세월 쓸쓸함 납덩이 4부 인류에게 오후의 정경 가을 하늘 잠자리 숲속 그림자 매발톱꽃 해감 실토實吐 황홀한 숲 안개 겨울 햇살 인생1 인생2 인생3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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