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양지바른 응급실에 묻어주오

양지바른 응급실에 묻어주오

이형민 (지은이)

칠이사·2026-08-01

  • 403쪽
  • 152×225mm
  • 사회과학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책 소개

"응급실 문은 열려 있는데, 왜 환자는 갈 곳이 없는가?" 대한민국 응급의료 시스템, 그 붕괴의 한복판에서 쓴 필사적인 현장의 기록. 언제든 원할 때 이용하던 '빠르고 편한 응급실'의 신화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경증 환자로 가득 찬 편리한 응급실의 이면에는, 정작 죽어가는 중증 환자가 구급차 위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비극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시스템의 실패를 의사 개인의 헌신과 희생으로 메워 왔던 '요행의 시대'에 살고 있었고 그 시간은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응급의학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여온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이 써 내려간 기록입니다. 촉탁의로 시작해 '대한응급의학의사회'라는 조직을 만들기까지, 저자는 필수의료 현장의 구조적 모순을 파헤치고, 의료인이 희생되지 않고도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의 해법을 제시합니다. 비판을 넘어 대안으로! 시스템의 오만과 무지를 깨뜨리고, 의료 현장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분투기. 이 책은 응급의료 체계의 붕괴를 목격하며 불안을 느끼는 시민들, 현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료 의료진, 그리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책 입안자들이 반드시 마주해야 할 '대한민국 응급의료의 실존적 고백'이자 '정책 백서'입니다. "시스템은 요행을 바라서는 안 된다." 환자도 의사도 모두가 안전한 곳, 우리가 꿈꾸는 '양지바른 응급실'을 향한 여정이 지금 시작됩니다.

목차펼치기

프롤로그 8,760시간, 멈추지 않는 시계를 멈추고 PART 1. 응급의학의 늪에 빠지다: 뜨거운 분노와 차가운 각성 CHAPTER 1. 응급실 당직 46,680시간의 시작 CHAPTER 2. 우리는 왜 아픈가?: 시스템의 배신과 반격의 서막 CHAPTER 3. 뭉쳐야 산다: 뼈를 묻기 전에 시스템을 고쳐라 PART 2. 지속 가능한 응급의학과: 건강과 복지의 위기를 넘어 CHAPTER 4. KEPS데이터의 경고: 지치고 우울한 전문의들 CHAPTER 5. 일단은 우리부터 살아야 한다 CHAPTER 6. 응급실을 넘어서: 탈출계획이 아닌 영역의 확장 PART 3. 재건의 방패를 들다: KEMA의 정책과 미션 CHAPTER 7. KEMA의 탄생: 우리는 항상 그곳에 있다 CHAPTER 8. 응급실 수용곤란을 멈추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 PART 4. 신뢰와 자부심의 메시지: KEMA 비전과 미래 CHAPTER 9. 2035년 응급의학의 비전: 지속 가능한 자부심 CHAPTER 10. 다시 응급의학과: Again, EM PART 5. 부록: 응급의료 현장을 위한 실질적 가이드 A1 표준 근무강도, 근무시간 및 인력지침 A2 응급의료진을 위한 야간당직 중 야식 가이드 A3 응급의료진을 위한 야간근무 후 운동 가이드 A4 응급의학 전문의를 위한 인생 금융설계 에필로그 시계가 멈추고 나면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