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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으로

이유진 (지은이), 최유미, 조혜수, 자카, 스미토모 후미히코, 김성은, 박은애, 생생, 리크릿 티라바닛, 일러스트: 이끼

크로마 에디션스·2025-03-27

  • 193쪽
  • 136×210mm
  •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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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 사람이 자기에게 적절한 땅으로 가 이웃을 만드는 이야기. 그건 유진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 집에 머문 여러 사람과 함께 주고받는 이야기다” 이 책은 2022 제주비엔날레 출품작 〈무제 2022(검은 퇴비에 굴복하라)〉를 중심으로 리크릿 티라바닛과 이유진의 예술에 관한 생각과 실천적인 삶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뉴욕에서의 미술 커리어를 접고 아무 연고 없는 제주도의 한 마을에 정착한 이유진은 자기 집에 미술관옆집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 쓰는 작업장으로 공유하며 살고 있다. 미술관옆집은 예술가들이 잠시 머물며 창작하는 작업장이다가, 때로는 창작물을 관객들과 나누는 전시 공간이 되고, 철마다 마당에 재배한 작물로 만든 음식을 함께 맛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 공간이 되기도 한다. 2022년 이유진은 리크릿 티라바닛을 미술관옆집으로 초대했고, 그들이 함께 보낸 시간동안 주고받은 삶과 예술에 관한 생각은 제주비엔날레 참여 작품으로 관객에게 선보여졌다. 이 책에는 미술관옆집의 집주인 이유진, 그의 스승 리크릿 티라바닛, 그리고 이유진의 집이자 동료 예술가들의 공동 작업장이기도 한 미술관옆집에 머물렀던 예술가들과 손님들의 이야기가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된다. 한사람에서 그 다음 사람으로, 계속해서 연결되는 이 이야기 타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삶과 예술, 사람과 자연, 중심과 주변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목차펼치기

목차 편집 서문 1장 뉴욕에서 제주로 2장 미술관옆집과 시골 생활 3장 경계 없는 동거와 시골 로맨스 미술관옆집: 작업장, 정원, 강호 - 최유미 4장 예술 대신 친구 만들기 푸른 쓰레기통 이론 - 조혜수 5장 검은 퇴비에 굴복하라 전시투어 〈무제 2022(검은 퇴비에 굴복하라)〉 맛있는 전시를 보고 왔다: 리크릿 티라바닛과 관계의 '맛' - 자카 6장 쓸모 있음과 쓸모 없음 7장 경작과 창작의 더듬거림 친밀한 영역: 오렌지 콜렉티브 - 스미토모 후미히코 8장 바깥으로 향하는 사람들 물방울 너머의 타자 - 김성은(그레이스) 9장 해방 편집 후기 레시피 태국식 샐러드 드레싱 - 리크릿 티라바닛 밀폐형 퇴비통 - 미술관옆집 킨츠키 - 이유진 단양주 막걸리 - 작업공간작작 감귤 백김치 - 박은애 참여자 소개 방명록 〈무제 2022(검은 퇴비에 굴복하라)〉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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