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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느린 아이는 없다: 기다리지 말고 설계하라

초등 1학년, 느린 아이는 없다: 기다리지 말고 설계하라

Lexi Hwang (지은이), 한민경 (지은이), 곽혜민 (지은이), 조혜진 (지은이), 김희은 (지은이), 홍진 (지은이), 김수영 (지은이), 윤보민 (지은이), 이경은 (지은이), 박다혜 (지은이), 김웅희 (지은이), 박정우 (지은이), 김나연 (지은이), 임미희 (지은이), 류은영 (지은이), 정은미 (지은이)

에이스북·2026-07-17

  • 344쪽
  • 210×297mm
  •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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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이의 학교 생활 참여를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습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아이가 교실에서 ‘멍하니’ 서 있는 들러리가 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 습니다. 부모님과 치료사들이 끊임없이 주고받은 질문 끝에 《어바웃 초등 1학년》 시리즈는 시작되 었습니다. 수십 년간 입학 현장을 지켜본 전문가들의 결론은 명확합니다 ▶ 배달의 문제: 치료실의 성취를 아이의 가방에 담아, 학교 책상 위로 안전하게 배달할 ‘정교한 설계도’가 필요합니다. ▶ 관점의 전환: 우리는 아이에게 “더 노력해 봐”라고 채찍질하는 대신, 아이의 발밑에 가장 안 전한 ‘착륙장’을 만들어주려 합니다. “적응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채우기보다, 아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먼저 치웁니다. 더 이상 아 이를 교실 뒤편의 관찰자로 남겨두지 않겠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실에 서 벼린 도구가 학교에서 ‘실제적인 무기’가 되도록 연결 고리를 설계했습니다. 감각, 행동, 언어, 학습—각 영역의 정교한 기술들이 학교 안에서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아래의 세 가지 병목(Bottleneck)만 해결되어도, 아이의 학교생활은 ‘생존’에서 ‘참여’로 바뀝니다.

목차펼치기

1부 | 감각의 전장에서 ‘단단한 몸’ 만들기 [하드웨어 최적화 — 생존 모드에서 학습 모드로] 1장. 감각의 폭격: "왜 사소한 소리에 소리지름을 지를까?" 공포의 실체: 말을 안 듣는 게 아니라, 안 들리는 상태입니다 뇌의 경고음: 생존 모드(Survival Mode)의 메커니즘 : 저소음 설계 / 청각적 프라이밍 / 세이프 존(Safe Zone) 소리지름이라는 '비상 정지 버튼'을 '안정적 소음 차단기'로 교체한 사례 2장. 지탱하는 몸: "왜 분도 못 앉아 있고 몸을 꼴까?" 중력과의 사투: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방전 중인 아이들 고유 감각: 뇌가 느끼는 '내 몸의 지도' : 90-90-90 공식(착석법) / 보조 공학 도구 / 전략적 움직임 브레이크 무너지는 자세를 바로잡아 집중력을 깨운 실제 사례 3장. 신경계의 냉각기: "말썽이 아니라, 뇌가 뜨거워진 상태입니다" 시스템 과열: 멜트다운(Meltdown)은 신경계의 비상 상황입니다 자기 조절(Self-Regulation): 부교감 신경을 깨우는 안정 모드 전환 : 물리적 냉각실 / 감각 충전소 / 탈출 시나리오(Exit Strategy) 폭발 직전의 압력밥솥 유찬이와 소리 없이 셧다운되는 수아의 사례 2부 | 데이터의 연결과 실행: ‘유능한 학생’으로 진화하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 치료실의 성공을 학교로 이식하기] 4장. 일반화의 늪: "치료실에선 잘하는데 학교에선 왜 안 될까?" 데이터의 고립: 기술이 없는 게 아니라 불러오기(Load)에 실패한 것 일반화(Generalization): 자극과 반응의 유연한 확장 : 느슨한 훈련(Loose Teaching) / 가상 학교(Mock-up) / 브릿지 매개체 활용 인사 카드는 백점이나 복도에선 묵묵부답인 아이를 위한 이식 전술 5장. 쪼개기의 기술: "등교 준비가 에베레스트 등반 같다면?" 인지적 과부하: 시작점을 잃어버린 '에베레스트 현상' 과제 분석(Task Analysis): 뇌가 소화 가능한 마이크로 데이터 분절화 : 포토 스케줄러 / 후방 연쇄법(Backward Chaining) / 동선 설계 현관 앞에서 멈춰버리는 아이를 위한 신체 자동 항법 장치 6장. 마지막 10%의 마법: "끝까지 해낸 기분을 선물하세요" 실패의 관성: 학습된 무기력과 미완성의 기억 성취 도파민: 보상 회로를 자극하는 '결승점'의 힘 : 골인 지점 설계 / 점진적 조력 제거(Fading Out) / 3초 이내 피드백 마지막 단추 하나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가 해냈어요!"를 외친 아이들 3부 | 사회적 뇌의 확장: ‘함께’의 즐거움 배우기 [네트워크 연결 — 타인의 마음 주파수에 맞추기] 7장. 의도 읽기: "눈동자가 아니라 마음을 보세요" 소통의 블랙박스: 형식적 눈맞춤과 사회적 참조의 부재 데이터 동기화: 타인의 감정을 나침반으로 삼는 능력 : 비디오 모델링 / 생각 풍선 그리기 / 정지 화면 퀴즈 친구의 장난을 공격으로 오해해 주먹이 먼저 나가는 아이를 위한 번역 8장. 사회적 뇌를 깨우는 소통: "말보다 마음의 지도를 그려주십시요" 소통의 단절: 언어의 섬에 갇혀 기능적 요구만 반복하는 이유 공동 주의 집중(Joint Attention): 마음 이론으로 가는 기초 공사 : 사회적 상황 이야기 / 시각적 대화 스크립트 / 자연스러운 환경 교수법 울음으로만 의사를 표현하던 아이가 관계 속으로 걸어 들어온 모델 4부 | 승리의 시스템 구축: ‘성공의 알고리즘’ 각인하기 [최적의 사용자 경험 — 이기는 판에서 성장하기] 9장. 무오류 학습: "실패할 틈을 주지 마세요" 실패의 낙인: 오답의 공포가 만든 회피 모드(Avoidance Mode) 무오류 학습(Errorless Learning): 정답 경로만 기억하는 뇌의 매커니즘 : 최대-최소 촉구(Prompting) / 정답 강조 기법 / 신속한 피드백 틀릴까 봐 연필을 잡지 못하던 아이가 배움의 즐거움을 되찾은 과정 10장. 시각적 내비게이션: "아이의 의지력을 탓하지 마세요" 인지적 미로: 공중으로 흩어지는 청각 정보와 막연한 불안 시각적 사고(Visual Thinking): 전두엽을 대행하는 유능한 '시각적 비서실' : 개별 시각 일과표 / 타임 타이머 / 완성 상자(Finished Box) 보이지 않는 시간을 눈으로 보게 되자 평온해진 1학년 교실 11장. 승리의 시나리오: "이기는 판만 깔아줍니다" 결정적 차이: 단순 참여를 넘어선 '기여와 소속감' 프라이밍(Priming): 미리 예습하여 인지적 우위를 선점하는 법 : 분의 예습 마법 / 맞춤형 역할 부여 / 16인 원팀의 데이터 통합 '비밀 발표자'에서 '학급의 영웅'으로 서사가 바뀐 아이들의 필승 내러티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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