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편은지 PD의 한 사람의 매력을 읽고, 설계하고, 이야기로 연결하는 법 “나영석 PD는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잘 보여줄까?” “내 채널에 나를 어떻게 보여줘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 “사람 하나로 콘텐츠가 완성되기도 하나?” 브랜드든 유튜브 채널이든, 이제 콘텐츠는 결국 ‘사람’을 중심으로 기억되는 시대이다. 누가 말하느냐, 어떤 모습으로 이야기하느냐가 콘텐츠의 방향을 결정짓고, 때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도 한다. 《사람을 기획하는 일》은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기획자, 편은지 PD의 관찰과 통찰을 담은 책이다. 어떤 기획은 잊히고, 어떤 기획은 오래 살아남는 이유—그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었다. 실제로 편은지 PD는 한때 시청률이 주춤하던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을 맡아, 관계의 온도와 사람의 진심에 주목하며 전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2위로 끌어올렸다. 또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중년 여성 팬덤을 정면으로 다룬 〈주접이 풍년〉을 기획, 출범부터 화제 속에 정규 편성까지 이뤄내며 업계의 편견을 깼다. 그 성공의 비결은 화려한 포맷이나 유명 스타가 아닌, ‘사람 중심의 기획’에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인터뷰를 잘하는 법이나 브랜딩 성공 사례를 나열한 매뉴얼이 아니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사람을 어떻게 새롭게 읽을 수 있을까?”, “어떤 기획은 잊히고, 어떤 기획은 오래 살아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의 진짜 매력은 무엇이고,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이 질문들은 모두 하나의 방향으로 향한다. 기획자가 사람을 단순한 기획의 대상이나 수단이 아닌,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바라볼 때, 콘텐츠는 비로소 살아난다는 것이다. 사람을 이해하고, 매력을 발견하고, 그 서사를 설계하는 일. 이 책은 그 과정을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사람을 기획하는 일》은 팬을 만드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싶은 콘텐츠 마케터, 브랜드의 얼굴을 고민하는 브랜딩 실무자, 인재를 알아보고 키우는 채용 담당자, 조직 안에서 ‘사람’ 중심의 기획을 고민하는 리더 등에게 사람의 서사를 읽고, 매력을 설계하며,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법을 제안한다.
목차펼치기접기
Prologue. 사람을 모르고 기획할 수 있을까 Chapter 1. 사람을 어떻게 ‘본다’는 것인가 기획은 따뜻한 미래 서사다 겉으로는 보여주고, 나는 그 안을 찍는다 타이밍을 감지하는 감정 레이더 마음속 코끼리를 마주하는 용기 존재감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만드는 법 결국, 기획은 사람을 이해하는 일 Chapter 2. 사람을 ‘기획’하는 태도 좋아하는 눈이 결국 기획을 만든다 자기 말로 말할 줄 아는 사람 말 한 줄이 기획의 성패를 가르다 소심한 사람들의 콘텐츠는 오래간다 감이 빛날 때, 태도는 남는다 진짜는 오래 걸리기도 한다 Chapter 3. 오래가는 기획은 무엇이 다른가 하루 1cm의 기적: 축적되는 기획 왜 우리는 꾸미지 말라고 부탁하는가 보여주기보다 빛나게 하기 플랫폼별 오래가는 사람의 조건 뻔한 스토리를 유일하게 만드는 한 가지 Chapter 4. 실전 기획자의 브랜딩 전략 시청률보다 오래가는 것 익숙하지 않음은 언제나 좋은 신호다 SNS에선 캐릭터, 현실에선 사람 기획자도 존2로 달려야 하는 시대 튀지 말고 반 걸음만 앞서세요 한 사람의 ‘미래’를 기획하는 일 별첨 1. ‘사람 기획’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별첨 2. 편은지 PD의 실전 기획노트 Epilogue. 오래 살아내는 사람을 위하여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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