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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속 글빛행성

우주 속 글빛행성

시누리 동인 (지은이)

(도서출판) 우리두리북스·2026-11-18

  • 124쪽
  • 148×21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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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상에서 건져 올린 한 줄의 이야기, 저마다의 빛으로 반짝이는 ‘글빛행성’ 『우주 속 글빛행성』은 하남문화원 문예창작교실 ‘시누리’ 동인들이 함께 엮은 열세 번째 작품집이다. 한 사람의 삶이 하나의 별이라면, 그 삶에서 건져 올린 한 편의 시와 한 줄의 문장은 저마다 다른 빛을 품은 작은 행성이 된다. 이 책에는 가족과 이웃, 자연과 계절, 사랑과 그리움, 삶의 기억과 희망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따뜻하게 담겨 있다. 권순예의 「같이 키우자」, 김귀희의 「벽돌 쌓기」, 김미원의 「허르헉」, 김충재의 「봄, 한마디에」, 김희숙의 「제기동 꽃밭에서」, 남궁 광의 「불면」, 남궁복실의 「천사의 복주머니」, 문정애의 「어머니의 서랍장」, 송기숙의 「낡은 전선」, 신인철의 「보릿고개」, 양정숙의 「나뭇잎을 타고」 등 시와 동시, 수필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작품 속에는 텃밭의 작은 생명, 어머니의 손, 오래된 시계, 산책길의 꽃과 나뭇잎, 빈 시골집의 기억처럼 평범하지만 오래 마음에 남는 장면들이 등장한다. 개인의 경험은 한 편의 시가 되고, 한 사람의 기억은 가족과 세대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시누리는 2012년 제1집 발간 이후 꾸준히 작품집을 펴내며 문학적 여정을 이어왔다. 동인들은 함께 읽고 쓰고 퇴고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해왔고, 그 과정에서 등단과 개인 시집·동시집 출간, 공모전 선정 등 다양한 결실도 맺었다. 『우주 속 글빛행성』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일상 속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서로 다른 목소리와 삶이 모였지만 그 글들이 향하는 곳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다. 한 편 한 편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역시 잊고 지냈던 자신의 계절과 가족의 얼굴, 오래된 기억 하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의 삶에는 아직 쓰이지 않은 한 편의 시가 있고, 마음속에는 저마다의 ‘글빛행성’이 빛나고 있다.

목차펼치기

발간사 회장 정선화 축사 지도교수 이혜선 초대시 지도교수 이혜선 시/ 동시 같이 키우자 외 2편 권순예 벽돌 쌓기 외 4편 김귀희 허르헉 김미원 봄, 한마디에 외 2편 김충재 제기동 꽃밭에서 외 2편 김희숙 불면 외 5편 남궁 광 천사의 복주머니 외 4편 남궁복실 어머니의 서랍장 외 2편 문정애 낡은 전선 외 2편 송기숙 보릿고개 외 2편 신인철 나뭇잎을 타고 외 2편 양정숙 내 마음을 빼앗은 공 외 1편 오정균 무단 점거 외 1편 이선자 깨진 접시 외 3편 이영희 가로등 정거장 외 4편 이의근 새롭게 꽃이 핀다 외 3편 이준순 움직이기 시작한 것들 외 4편 이춘자 발왕산 외 2편 정선회 수필 커피와 진순이 남궁 광 문예창작교실 약사 편집 후기 사무국장 문정애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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