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살아낸 말들로 이루어진 문장들. '나 이후의 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삶을 기록하는 일은 진솔하고도 담대한 과정이다. 신당야학의 성인학습자 17명이 수개월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써 내려간 이 수필집은, 배움의 공간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모은 결과물이다. 각자 다른 목표로 신당야학을 찾아와 공부를 시작했지만, 성실하고 즐겁게 배우겠다는 마음만큼은 모두 같다. 글을 쓰고, 고치고, 다시 쓰는 과정에서 울고 웃으며 완성한 이 책은 신당야학이 내세우는 ‘배우며 가르치기’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빛내는 사람들의 기록이다. 1979년 ‘신당적십자청소년학교’로 출발해 2025년 개교 46주년을 맞은 신당야학은 검정고시와 문해교육, 디지털 문해 수업을 통해 배움의 길을 열어온 지역 학습공동체이다. ‘배우며 가르치기’라는 신당야학의 정신은 이 책에서도 살아 숨쉬며, 글을 읽는 우리 모두가 함께 배움의 가치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6.25를 겪은 이야기부터 신당야학에서 공부하는 즐거움까지, 2025년 겨울 수많은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성취가 된 이 책은 배움이 곧 삶임을 보여주는 따뜻한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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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4 권정숙 9 백미숙 37 이남훈 76 김금남 108 박길순 111 신수원 131 유경석 135 이도윤 147 이옥자 153 이태희 156 김경립 168 김순애 171 선종례 178 신금례 183 임성자 189 정춘자 195 조옥희 202 편집후기 206 추천사 212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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