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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의 오래된 광고는 사투리를 닮았지

라디오의 오래된 광고는 사투리를 닮았지

민세영 (지은이), 이주하 (지은이), 이지희 (지은이), 김태호 (지은이), 박지후 (지은이), 이옥정 (지은이), 박성희 (지은이)

(도서출판) 모든날의 여행·2025-12-26

  • 154쪽
  • 148×21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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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든날의여행 여행시선 002 시집 는 일곱 명의 여행작가가 길 위에서 마주한 풍경과 마음의 떨림을 시로 담아낸 여행시집이다. 낯선 도시와 고향의 기억이 번갈아 스치는 순간 속에서, 각자의 마음속에 애잔하게 잠겨 있던 삶의 흔적들을 끌어 올렸다. 끙끙거리며 고른 시구들은 때로는 익숙한 사투리처럼 다정하게, 때로는 처음 가보는 길의 바람처럼 낯설게 서로의 시간을 은은하게 비춘다. 여행의 설렘처럼, 여행이 남긴 감성과 미처 말하지 못한 삶의 결이 시어 속에 스며 있다. 여행길에서 얻은 사유와 그 너머의 이야기들은 어떤 풍경으로 독자에게 다가갈까. 이 시집은 여행과 시, 두 세계의 경계를 잇는 새로운 감각을 펼쳐 보이며, 독자를 또 하나의 여행으로 초대한다.

목차펼치기

1부 습기는 눌러앉고 시간은 천천히 닳아요 민세영_북정마을 박지후_바닷속 금강산 김태호_밥 한술 뜨고 싶다 이주하_을지로 힙지로 김태호_사직동 골목에서 민세영_보경사 탱자나무 박성희_땅 끝 정류장 이주하_아무역 묵호 민세영_진숙이네 하우스 박지후_부석사 가는 길 김태호_게으른 산행 이지희_응암동 190살 살구나무의 독백 박지후_덕수궁 돌담길에서 민세영_묵호역의 하루 이옥정_대룡시장에서 김태호-무제 박지후_북한산의 여름 민세영_혜화역 3번 출구 아저씨 박지후_여수행 2부 낯익은 책방 주인은 낯선 눈길을 흘리고 이지희_두물머리 민세영_성북천을 걷다 김태호_맥문동 꽃이 피었다 박지후_말차빛 동해 민세영_부비프의 연인 박지후_낯익거나 낯선 바다 이주하_스페인 알함브라 민세영_브로모(Bromo) 화산의 숨결 박성희_햇살 쉬어 가는 곳 박지후_바르셀로나行 비행기 안에서 이주하_독도 이지희_치앙마이, 트레일러닝대회 박성희_구곡폭포 민세영_정릉 가는 길 박지후_오씨의 브루잉 김태호_급하지 말 것 박성희_봉제산 박지후_하이델베르크 호스텔의 밤 박성희_모포리 물통바위 이주하_후쿠오카 3부 비닐봉지가 바람을 삼키면 비늘처럼 반짝여 박지후_흥정의 짠내 이주하_아침가리 이옥정_수도원에서 박지후_다시, 제부도 이지희_두산활공장에서 이주하_고성 앞바다 이옥정_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 이지희_경춘선 기찻길 산책 박지후_침산동 본가의 휴일 이옥정_영산강 이주하_백담사 이지희_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박성희_동강 붉은 메밀꽃 민세영_원주두리캠핑장에서 이옥정_태백산 야간산행 박성희_한내리 정재 이옥정_평촌 자유공원에서 이지희_거진항 이옥정_이호테우해변에서 박성희_한적골 마당 넓은 집 이옥정_겁나게 그리운 이주하_청산도 김태호_묵호의 오후 민세영_외줄타기 이옥정_내 동생 장인 되는 날 박성희_하나개해수욕장에서 김태호_가을 석남사 박지후_석촌호수 새벽 러닝 민세영_꿈의 숲 오현로에서 김태호_상당산성에서 고라니를 만났다 박성희_맛있는 여름 밥 – 순창고추장마을에서 4부 밤은 내리고 술은 퍼지고 비는 흩어지는 김태호_부자(父子) 여행 이옥정_자유로에서 당신에게 민세영_미아사거리를 지나며 이주하_두 여자 이옥정_마중 민세영_여인과 사내 이지희_허스키와 삽살개 박성희_높다 높아 이주하_불암산 김태호_어머님 전상서 이지희_조계사 등불 아래에서 박지후_기장 연화리 바다 이지희_자유로 민세영_길동 요양원의 시간 이지희_문산 오일장 국숫집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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