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당신은 어떻게 지금의 당신이 되었나요?’ 많은 인터뷰에서 종종 보게 되는 물음입니다. 그런데 이 물음이 혹시 반쪽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를 그렇게 ‘키웠던, 키워온, 키우는’ 중인 타인 쪽의 입장이 괄호쳐져 있으니까요. 그 타인은 조부모님일 수도, 엄마, 아빠, 혹은 선생님, 형제, 친구, 동료, 이웃 등 사람일 수도,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공부, 일, 가치, 예술, 종교 등 추상적인 관념이나 활동일 수도 있을 텐데요. 정확히 말하면 이 모두의 영향과 나의 상호작용이 빚어낸 총합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겠죠. 나를 만든 그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입장에서 들어보는 작업을 꿈꿔왔습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누군가를 키우는 마음과 자세, 오랜 시간에 대해서요. 나 역시 그렇게 길러진 사람이기도 하고 그렇게 기르는 중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명명했습니다. ‘시크릿 레시피’. 매일 내리는 커피에도, 매주 매달 끓이는 된장찌개에도, 매년 끓이는 떡국에도 어느새 자기만의 비법이 생기는 것처럼, 오랜시간 그렇게 기르는 날들을 쌓아온 사람들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비법 하나 정도는 다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고요. 그 비법을 모아보리라, 배워보리라 생각했습니다. ( 프롤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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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조은 님과의 인터뷰 "생각차 주세요 “이래서 내가 엄마가 좋다니까” "이게 아닌데 싶으면 잘 멈추기" "새로운 곳에서도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을 거야" 공동질문에 대한 답변 이조은의 레시피 신은꽃 님과의 인터뷰 “행복이 성공이라 생각해요" ”사랑하니까 제 나이 때 할 수 있는 걸 하게 했어요“ "친구를 아껴줘” “완벽하려고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좀 멀리 보면 좋겠어요”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신은꽃의 레시피 이이슬 님과의 인터뷰 “몸이 힘드니 정신이 엄청 좋아지더라고요” “실패를 만났을 때” “성취감을 여러 개 모을 수 있어요” “가장 밑바닥으로 갔을 때도 너의 손을 놓지 않는다” “그냥 딱 결단하고 한 발자국 내딛는 거, 그냥 쭉 가는 거“ “아이들의 세상이 어쩌면 더 맞을 수도 있다”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이이슬의 레시피 김은정 님과의 인터뷰 “좋은 부모는 자기 아이를 잘 관찰하는 사람” “엄청난 호기심을 갖고 좋아하는 마음이란 귀한 거예요” “아이의 호기심을 소중하게 대해 주세요” “뭐 그래도 괜찮아”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김은정의 레시피 에필로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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